'조직을 일하게 만드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조직에서 평생 일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대퇴사의 시대라 하지만 그래도 조직에 몸을 담고 일하다 보면 대부분 원하든 원치 않든 언젠가 리더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승진 후 늘어난 일감에 치이기도 하고 무거워진 책임에 스트레스도 늘어만 간다. 직장 내 세대 차이에서 오는 갈등까지 극복해야 하는 이 시대 리더들의 고민은 남의 일이 아니다.
조직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리더의 자질은 어디서 나올까? 누군가 리더가 해야 할 일과 덕목들을 알려주면 좋으련만, 리더의 길을 친절히 알려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신간 '리더의 길'은 20년 동안 기업의 경영자로 활동해 온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가 가야 할 길과 갖춰야 할 덕목을 알려준다.
리더의 자리는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리더의 자리에선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를 담은 이 책은 조직의 수많은 문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리더들이 참고해야 할 좋은 지침서다.
박찬구 지음ㅣ인플루엔셜ㅣ240쪽ㅣ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