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회장 조수영)가 주최하고 한국PR기업협회(회장 김기훈)가 후원하는 기획 세미나 ‘BEST PR PRACTICES’가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수영 한국PR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실제적으로 진행되는 진보적인 PR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본 세미나를 통해 직접적인 PR 분야의 캠페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PR 커뮤니케이션의 전략 활성화 방안 및 지향하고자 하는 교육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PR학회 관계자는 “본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세션1은 ‘BEST Government PR Practices’, 세션2는 ‘BEST Crisis Communication Practices’, 세션3은 ‘BEST Corporate PR Practices’, 세션4는 ‘미래PR전략과 교육, 연구방향’을 세부주제로 진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PR협회가 개최한 BEST PR PRACTICES 세미나

김혜영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여문구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실장, 김형국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상무, 노영우 피알원 연구소장, 변용환 코콤포터노벨리 시니어 컨설턴트, 박광남 KPR 부장, 주형욱 포스코 리더, 박인호 에스코토스컨설팅 이사가 발제자로 참여해 PR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 김동성 한양대 교수, 김성수 국민대 교수, 조윤용 경기대 교수,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 최홍림 선문대 교수가 세션별 발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으며, 대학별 5명의 학생대표가 사전에 취합한 실무 및 연구 방향성에 관해 토의를 진행했다. 해당 기획세미나는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세미나 현장에 100여명, 유튜브 생중계에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PR학회는 2022년 기준 약 700명의 학계 및 업계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PR학회다. 이번 세미나에 이어 미국 미주리대 글렌 카메론 석좌교수와 미국 조지아대 옌진 교수의 해외석학 초청 기획 세미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세미나, 가을 정기학술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