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는 내년 1월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계 심리평가 워크샵’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임상 및 실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할 예정이다.

MBTI는 개인마다 타고 나는 심리적 경향과 그 경향이 지니는 성격을 평가해 본인 및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의 검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9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전문상담사 김정 교수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비용은 5만원이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이번 워크삽을 통해 MBTI를 직접 실시한 후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