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와이티씨 제공./뉴스1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와이티씨(HYTC)는 28∼29일 진행한 일반 청약 경쟁률이 432.6대1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8330억원이 모였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05년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부품 제조를 맡고 있다.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화성 공정을 제외한 극판 공정과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대부분 장비의 초정밀 부품을 생산 중이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에이치와이티씨는 오는 8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