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4% 상승세이다. LIG넥스원(079550) +5.85%, 한국항공우주(047810) +5.58%, 포메탈(119500) +4.9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국내 방위 업체, 무기·장비 등 생산해 정부에 공급..국방정책 중요✔ '22년 국방비 예산 전년대비 3.4% 증가..연구개발·수출지원↑✔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주가 부각받는 경향
방위산업은 국가를 방위하는 데 필요한 무기·장비 및 기타 물자를 생산. 국내 방위산업 구조는 정부가 유일한 공급자인 동시에 유일한 수요자. 이에 따라 국가의 국방정책 비전 및 국가 간 이해관계에 영향.
방위산업은 첨단 기술, 높은 초기 투자 비용, 긴 투자 회수 기간 및 고품질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 능력 등이 요구돼 진입장벽이 높음. 다만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했던 계열화 제도 폐지와 전문화에 따라 경쟁은 심화.
국내 방위산업은 기존 외국의 무기를 완제품으로 조립 생산하던 체계 획득 중심에서 첨단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생산할 수 있는 기술축적 중심으로 전환 추세.
2022년 국방 예산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54조6112억원. 무기 개발·생산 관련한 방위력개선비 예산은 16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다만 국방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대비 12.8% 증가했고, 수출 지원 예산도 23% 증가. 첨단 무긱체계에 대한 국내 개발 역량 확보 및 국내 방산업체 육성 의지 피력(출처: 한화투자증권).
주요 신규사업은 총 32개. 창사정포요격체계, 초소형위성체계, 소형무장헬기양산, 경항공모함 등이 신규 예산에 반영.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 발표에 담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사업도 착수 예정이며, 국내 방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짐.
방산업체들의 수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확정(2022.01.16). 계약 규모는 국내 수출 사상 최대 수준인 4.2조원으로 추정.
이외 국제 정세 불안, 가격 경쟁력·기술력 향상 등으로 호주, 중동, 유럽지역까지 국내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이에 국내 방산업체들은 사우디 비호, 영국 차기 자주포, 호주 장갑차 등 다양한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 중(출처: 한화투자증권).
한미정상회담에서 방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국방상호조달협정(RDP)' 체결을 위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2022.05.21). RDP는 미 국방부가 동맹국·우방국과 체결하는 양해각서로 체결국 상호 간 조달 제품 수출 시 무역장벽을 없애거나 완화하자는 취지의 협정. 양국간 RDP 논의 개시로 미국 방산 시장 진출은 물론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한편 방위산업 업체들은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주가 급등하는 경향. 수십억달러의 방산 제품을 국내 기업들이 공급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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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3.46%
1개월 등락률 -1.79%
1주 등락률 +2.0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