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 소재·부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1% 상승세이다. 파인테크닉스(106240) +7.84%, KH바텍(060720) +7.47%, 루멘스(038060) +6.1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폴더블폰 부품 커버윈도우·특수보호필름·힌지 등 원가 높아✔ '22년 세계 폴더블폰 1500만대 판매 전망..삼성전자 MS 86%✔ 삼성전자 외 업체도 폴더블폰 출시 전망..시장 확대 기회
폴더블폰은 말 그대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형태는 크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과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폴딩'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뉨.
폴더블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가 핵심. 폴더블폰 원가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40%로 기존 스마트폰의 15~20%대비 월등히 높음.
디스플레이의 주요 소재는 커버윈도우(UTG 혹은 CPI), 특수보호필름, 힌지, PI 바니쉬, 베이스필름 등이 있음. 부품 가격은 UTG가 가장 고가. 이어 외장힌지, 내장힌지, 특수보호필름 순으로 높은 단가를 형성.
스마트폰 생산업체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 극대화보단 시장 개화·확대를 위해 부품 수급 안정화에 더욱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출처: 하나금융투자).
2022년 글로벌 폴더블폰은 20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1500만대가량이 판매될 전망. 이는 2022년 총 스마트폰 판매량 예상치(약 14억9200만대, 전년대비 +7.2%)의 약 1%에 해당. 전세계 대상으로 공격적인 폴더블폰 라인업을 출시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최대 86%에 달할 것으로 예상(출처: 카운터포인터리서치).
실제로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내놓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음. 두 제품은 국내서 지난 10월 4일 기준 출시 39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음.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중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판매 속도.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흥행은 중화권(샤오미, 오포, 비보) 및 애플 등 경쟁사들의 폴더블폰 출시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
2022년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고, 현재 국내 및 대만의 다양한 업체들과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애플도 2023년에는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023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규모도 2020년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75% 수준으로 지배적 사업자의 지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 종목

폴더블폰 - 소재·부품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1.27%
1개월 등락률 +12.13%
1주 등락률 +5.5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