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개 다국적社 줄섰다… 헬스케어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
수백 개 다국적社 줄섰다… 헬스케어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
수백 개 다국적社 줄 섰다…
헬스케어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투약까지
피를 살짝 내 혈당측정기로 혈당값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인슐린을 상온에...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투약까지
피를 살짝 내 혈당측정기로 혈당값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인슐린을 상온에...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인슐린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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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개 다국적社 줄 섰다…
헬스케어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투약까지
피를 살짝 내 혈당측정기로 혈당값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인슐린을 상온에...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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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살짝 내 혈당측정기로 혈당값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인슐린을 상온에...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인슐린 주입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인터뷰] 김법민 단장
"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각 부처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업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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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추진 엔진 달고
韓 의료기기를 세계로"
이오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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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투약까지
피를 살짝 내 혈당측정기로 혈당값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인슐린을 상온에...
이오플로우
"붙여두기만 하면 끝"
앱으로 혈당 보고 인슐린 주입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크기·무게 다 줄였다…
재난현장 활약할 국산 에크모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B형간염·HIV 등 100분만에…
감염위험 '0' 진단장비 도전장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MRI 촬영 시간, AI로 줄였다…
세계 무대서 1위 거머쥔 韓 기술
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크기·무게 다 줄였다…
재난현장 활약할 국산 에크모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B형간염·HIV 등 100분만에…
감염위험 '0' 진단장비 도전장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에어스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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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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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AI)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인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 국가 250개 병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인 지 1년만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공대 출신과 의대 출신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회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인 이진구 대표와 서울대 의대 출신 정근우 연구책임자가 2018년 10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혜성 대표가 이끌던 아티큐(artiQ)를 흡수합병했다. 이혜성 대표는 KAIST 바이오·뇌공학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19년...
에어스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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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 줄이고 휴대성도 갖췄다… 사고현장서도 활약할 국산 심폐 보조장치
심장 박동이 멈추면 환자의 생명이 위독해진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순환 기능을 한다.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해 심장과 폐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에크모가 메르스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에서 에크모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이 등장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공대, 인성메디칼과 ...
시지바이오
가격·크기·무게 다 줄였다…
재난현장 활약할 국산 에크모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감염 위험 원천차단… 세상에 없던 B형간염·HIV 진단장비 도전장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됐고, 2005년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 생산부터 합성, 추출,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 개발한다.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는 바이오니아는 최근에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르나는 특정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박한오 회장이 창업할 때부터 유전자와 분자진단을 전문으로 했던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바이오니아
B형간염·HIV 등 100분만에…
감염위험 '0' 진단장비 도전장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되는 비율은 15%, 성공하는 비율은 1%가 채 안된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의료기기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있다. 정부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의료기기가 사장되는 현실을 바꾸고자 의기투합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만들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10대 과제로 선정된, 미래 국가대표가 될 의료기기 강소 기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에 이른다. 국내 총 인구 약 5200만명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80만명을 더하면 그 비중은 41.9%로 늘어난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질병은 당뇨병만이 아니다. 고령화와 서구화...
옵티코
광초음파로 말초혈관 샅샅이 살핀다…
질병 진단도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