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 기업 아크릴은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 지속 성장을 다짐하며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아크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박외진 대표의 기조연설 및 임직원 인터뷰,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는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아크릴의 현재 시스템과 상황을 진단하는 등 미흡점을 보완하여 향후 발전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10주년을 맞아 우리의 비전, 목표 그리고 새로운 CI를 정비했다"며, "아크릴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AI에 대한 모든 상상을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구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향후 경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크릴은 현재 헬스케어 산업 지역 거점 확장과 더불어 인재 채용 및 산업계 특화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아크릴은 지난해 충북 제천에서 인공지능 연구소에 이어 충북 오창 파트너센터에 지점을 개소했다. 올해는 광주 지점이 개설될 예정이며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