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신규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시초가 대비 1300원(10.74%)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400원)을 밑도는 1만2100원이었지만, 10분쯤 반등하기 시작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청약 경쟁률은 126.06대 1을 기록했고,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 공모금액은 911억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