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강일1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에 7만3000여명이 몰렸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투시도.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1순위에는 491가구 모집에 7만3769명이 몰려 평균 1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유형은 전용 101㎡ A로 629.8대 1이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289가구 공급에 2만1018명이 몰렸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는데, 이 단지는 규제를 피한 마지막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430만원으로 전용 84㎡는 8억1470만∼8억9990만원, 전용 101㎡는 9억5640만∼10억8천6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