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36% 상승세이다. 대성창투(027830)+29.82%, 리더스 기술투자 +15.94%, 우리기술투자(041190)+6.0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은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
VC는 초기~7년 이내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투자 대상 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게 되면 보유주식을 매각하여 투자금을 회수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하지만, 투자금을 회수하기 힘든 경우도 있음.
2020년 9월 누적 기준 VC 펀드 신규 결성액은 코로나19, 대규모 정책 펀드 투입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2조 8485억원 기록(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업종별 신규투자 비중은 바이오/의료가 27%로 가장 높으며,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가 25.6%로 그 뒤를 잇고 있음.
대신증권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VC 투자의 전체적인 트렌드는 IT 서비스와 헬스케어가 높은 비중을 차지. 특히 비대면 생활이 이어진데 따른 에듀테크와 배달 플랫폼, 공유 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기업들이 주목받았음.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주목받으며, 의약품, 화장품, 식음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미생물 생태계 기술이 혁신 기술로써 평가되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2020년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가 뚜렷해지면서 비대면 생활에 좀 더 깊숙이 파고든 서비스 및 기술들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음. 유니콘 기업들이 배달 및 배송 서비스에 진출하면서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실감형 인도어 피트니스 서비스(Zwift), 대화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Scopely),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OfferUp) 등이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음.
한편 정부는 대형 전용 펀드를 조성해 국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12조원을 지원할 예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2. 22)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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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8.00%
1개월 등락률 +1.93%
1주 등락률 +1.9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