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 가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62% 상승세이다. 한국가구(004590)+20.00%, 에넥스(011090)+5.14%, 시디즈(134790)+4.6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가구 산업은 일반적으로 가정용 가구 산업과 사무용 가구 산업, 상업용 가구 산업 등으로 구분.
국내 가구 시장은 소수의 중대형 기업 중심인 브랜드 시장과 소규모 기업 및 영세사업자로 구성된 비브랜드 시장으로 분류. 최근 가구 시장은 대형화와 고급화로 인해 국내 브랜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중.
2015년 한국의 가구 산업의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은 6000만원 수준으로, 가죽신발, 섬유 분야와 유사(통계청). 한국은 국내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여 싱가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가구 수입 비중이 낮음. 이는 국내 부동산, 주거 환경의 변화가 가구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집 꾸미기' 수요가 급증. 실제로 2020년 3월~8월 6개월간 국내 가구 판매액은 지난해 같인 기간 대비 26.1% 증가한 총 5조519억원 기록(통계청).
2020년 3분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인테리어 업계는 호황을 맞이함. 6·17 부동산 대책과 7·10 대책 등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패닉 바잉'으로 2020년 7월 주택(아파트·다세대·단독 등) 매매량은 총 14만1419건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 기록.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편. 신축 수요는 높아만 가는데, 집 값이 지속 상승하다 보니 신축 아파트가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이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 '올수리'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더해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요건과 임대차법으로 인한 집주인의 실거주 전환 등이 연쇄적으로 이사를 일으킨다는 예상도 나오는 상황.
이에 국내 가구 업계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매장, 렌탈, 온라인몰 등 유통채널 다변화. 더해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선보이는 중.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28조4000억원 수준이엇던 국내 홈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17년 30조원을 넘겼고,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 2021년에는 49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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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 가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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