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는 27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이뤄진 컨퍼런스콜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은 최근 플래그십에 버금갈 정도의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량을 확대한 보급형 스마트폰 카메라는 올해도 공급 확대 계획이 있어 관련 매출이 두자릿 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