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주)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19년도에 구축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대고객 챗봇 ‘새로미’의 지식 및 기능 고도화 버전 ‘새로미 2.0’과 내부 직원 업무용 ‘반디쌤’을 정식 오픈했다. 채무 상담 챗봇 새로미는 지난해 12월 오픈해 서민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국민 누구에게나 서민금융통합센터의 업무가 끝난 뒤에도 24시간 항시 상담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와이즈넛

실제로 새로미는 지난해 오픈 이후 20년 10월말까지 총 상담 수 27만 6천건으로 월 평균 2만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94% 이상의 응답률을 유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챗봇 새로미의 더 높은 응답 정확도와 품질 완성도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 결과 분석과 지식 학습, 개인회생, 개인파산, 서민금윰제도 등 챗봇 지식 및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 상담 서비스를 위해 사용자 인증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도화에 집중하여 ‘새로미 2.0’을 선보였다.

새로 오픈 된 서비스는 개인정보와 관련 있음을 고려하여 공인인증서/계좌 등의 로그인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진행하여 채무조정 진행상태 및 변제금 현황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한 맞춤 상담 ‘나에게 맞는 채무조정제도’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신규 오픈한 ‘반디쌤’은 내부 직원들을 위한 것으로 법/제도/사내규정/업무지침 등 업문 문의 상담 대응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울성을 높일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작년부터 와이즈넛 챗봇을 도입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약없이 국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경우 대국민 챗봇부터 내부 직원 업무를 위한 챗봇까지 확장하여 성공적인 대표 사례로 꼽힌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 품질 우수성을 발전시켜 공공분야 및 전 산업 영역에서 챗봇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미2.0’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부 홈페이지, 신용회복위원에 어플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