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의 'TIE UP FOR ZEBRA' 캠페인.

화이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과 함께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환자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편했다.

한국화이자의 얼룩말 캠페인은 전 세계 7000여개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약 3억5000만명의 환자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얼룩말 캠페인은 '어디선가 말발굽 소리가 들리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했다.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 지원과 함께 환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얼룩말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TIE UP FOR ZEBRA' 캠페인을 기획했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문승지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특별 제작된 얼룩말 무늬의 7000개의 신발끈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러닝 인플루언서 런소영(임소영)의 영상 재능기부 참여로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응원 및 참여 독려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에서 전하며 약 12만명의 시민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한국화이자의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또한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멘토 역할을 맡은 임직원이 조손가정 아이들과 함께 캠프를 개최하는 기존 방식에서 필요한 물품을 집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갔다. 대다수 학생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조손가정 아동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용 태블릿PC와 휴대용 손 소독제, KF94 마스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자체 제작한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 강연과 조손가정 아동들의 멘토로 활동해온 한국화이자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는 'HOPE 캠페인', 'Love in the Bottle', '따뜻한 발걸음' 등을 통해 환자들의 교통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노란단추 캠페인'과 '착한 화이자링크(PfizerLINK) 희망 프로젝트'와 같이 자사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