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무신사와 함께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 출시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무신사는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패션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후 무신사는 올해 8월 말 기준 약 700만 회원과 5000개의 입점 브랜드를 지닌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무신사 PLCC에는 무신사에 집중된 혜택이 담긴다. 특히 무신사와 현대카드는 양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회사의 오프라인 공간을 기반으로 각자가 보유한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