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7포인트(0.16%) 내린 2385.62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8포인트(0.02%) 내린 866.81로 장을 시작했지만 곧 반등해 상승 전환됐다.

2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9.72포인트(1.84%) 하락한 2만7147.7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41포인트(1.16%) 내린 3281.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8포인트(0.13%) 하락한 1만778.80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