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오후 열린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티브로드와의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2분기에 티브로드의 실적 2개월치인 매출 950억원 이상이 SK브로드밴드 실적에 반영됐다"며 "올 하반기 티브로드의 매출 기여분은 SK브로드밴드 매출의 10% 이상, 영업이익의 20%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