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에 위치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이 오는 7월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 4050세대와 2030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조망권부터 뛰어난 생활 인프라까지 모든 조건을 갖췄다.

사진: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전경

울산 중구 우정동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 단일 전용 면적 84㎡와 오피스텔 31㎡~58㎡형으로 구성, 오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신혼부부, 싱글족 등 1~2인 가구 증가 현상이 두드러지며 상대적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4050 세대와 생활 인프라를 중시하는 2030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단지로, 기존에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오는 8월부터 광역시 민간주택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되면서,태화강 일대 분양 예정지 중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기회라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한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은 대부분 단일 동에 조망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 유보라 팰라티움은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태화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뷰를 제공하고 단지 주변에 공원, 쇼핑,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확보했다.

여기에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하늘정원, 카페 등 입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울산시내와 부산, 경남 등 외곽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것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다"며 "모든 방문객은 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를 거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와 장갑, 덧신을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