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비롯해 동북아 지역의 미세 먼지를 실시간 감시할 위성 천리안2B호가 18일 저녁 7시 18분(한국 시각 19일 오전 7시 18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천리안2B호는 2011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성이다. 천리안2B는 한반도 주변 바다와 대기를 관측할 해양탑재체와 환경탑재체를 장착했다. 10년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천리안2B호를 실은 발사체 '아리안5E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