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기억의책' 서비스 시작… 원고집필에서 제본까지 전과정 대행
전자책-인터뷰 육성파일도 제공… 전자책은 스마트폰으로 공유 가능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

하찮은 삶은 없습니다. 모두의 삶은 이 시대의 역사를 구성하고, 후세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영웅적인 삶을 살지 않았어도 우리 모두는 누구의 자식이며, 누구의 부모이며, 누구의 이웃 입니다.

최근 부모님이나 자신의 삶을 책으로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서전 제작 전문대행사인 (주)꿈틀에서 제작한 ‘기억의책' 모음사진.

최근 자신의 삶, 부모님의 삶을 책으로 남기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서전이라고 부르기에 거창해 회고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 또한 쑥스러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억의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기억의책을 남기는 과정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엄두를 못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조선비즈는 자서전 제작대행 전문회사인 (주)꿈틀과 손잡고 독자여러분들의 삶을 기록하여 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돕고자 합니다.

조선비즈와 꿈틀이 함께 만들어 드리는 ‘조선비즈 기억의책'은 전문작가가 기억의책을 쓰고 싶어하는 분을 인터뷰 하고, 사진을 정리하여 고급스런 하드커버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주인공의 음성 녹음 파일과 기억의책 전자책 파일도 의뢰인에게 제공해 드립니다. 부모님 기억의책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귀중한 유산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조선비즈 기억의책’을 만드신 후 의뢰인이 원하신다면 출간소식을 기사로 작성해 조선비즈 뉴스사이트에 게재합니다. 그리고 조선비즈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보관되어 언제든 원하는 분들에게 핸드폰으로 전달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겨 책으로 만들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비즈 기억의책' 홈페이지(memory.chosunbiz.com)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