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가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6기 ‘자산관리를 위한 부동산 세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52 조선일보 광화문빌딩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조선비즈 부동산아카데미 4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

국내 경제 부진 속에 저금리 기조가 오래 지속하며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취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때문에 막상 큰 수익을 올리더라도 상당액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기 전에 세금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면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조선비즈가 마련한 ‘자산관리를 위한 부동산 세무’ 강의는 투자자들의 이런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의는 고액 자산가 상담 경험이 풍부한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장욱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와 상속세·증여세, 취득·보유·임대소득세 등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1강과 2강에서는 양도소득세 계산구조와 성격을 학습한다. 1가구1주택 비과세와 특례 등을 통해 양도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과 주택 중과세, 중과세 배제 요건, 비사업용토지의 중과세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3강과 4강은 상속세와 증여세를 공부한다. 비슷하지만 다른 상속세·증여세의 구조를 살펴보고 계산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분산증여·상속공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수강생들과 나눈다.

5강과 6강은 취득·보유세와 임대소득세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상세히 설명하고 상가 임대소득세와 주택임대소득세 등의 차이점 등도 다룰 예정이다. 종합소득세 계산원칙과 예외 요건도 들여다본다.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비즈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인터넷 홈페이지(http://estate.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724-6157, academ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