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기업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는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48만개의 전 세계 호텔을 포함해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한인민박 등의 가격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로 지난해 출시한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투어&액티비티 상품의 교차판매를 통해 자유여행과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이용자들이 항공권을 예약하면 목적지 인근의 호텔과 투어, 액티비티 상품 등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1월에는 월 기준 거래액 22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300억원 이상의 총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자들이 숙박을 고르는 시점에 현지 체험 활동도 함께 고민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본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국내 최고 자유여행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