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에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전 대표가 내정됐다.

화재보험협회는 17일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이날 오후 면접 전형을 실시하고 이윤배 전 대표를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59년생인 이윤배 내정자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농협손해보험 사장을 역임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사원총회를 거쳐 이 전 대표의 최종 선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