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주안국가산단역 도보 역세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1차’가 기숙사, 상가 분양은 물론 공장 및 IT사무실의 분양도 활기를 띄고 있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계, 전기 · 전자 집적지로 지자체의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R&D지원(Mini-Cluster)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진: 주안dh비즈타워1차 조감도

무엇보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인천지역의 지식산업센터 설립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 구로나 가산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근무 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어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서구 가좌동 524-8번지에 들어서는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주안국가산단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교통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워 인천시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주안dh비즈타워1차’는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하 1층 ~ 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여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다이렉트 계단은 2층 상가와 의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여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 · 하역이 상당히 편리할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되며, 주차공간도 충분해
입주자와 외부 방문객들의 주차 걱정이 없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 같은 외관에 내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 및 주거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제조업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입지 조건이 좋은 창업 공간을 찾는 IT 산업, 정보통신 산업, 연구소 등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주)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로 54, 102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