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일 한 관람객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에 탑승하고 있다. 러시아 스타트업 호버서프가 만든 이 제품은 4개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최고 속도 96㎞로 지상 5m 높이까지 상승한다. 비행시간이 10~30분으로 짧은 것이 단점이다. 이번 CES에서는 호버바이크,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이동 수단이 대거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