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대우조선해양은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1명 등 14명의 2018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 우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전무
▲최용석 ▲정대성 ▲박형근

◇상무
서준룡 이상엽 최원석 장경희 한명수 류정무 강성운 김남수 박종일 김현술 장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