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4일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계문(58·사진)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청년층을 위한 금융 지원 기관으로 지난 2016년 9월 출범했다. 이계문 내정자는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및 정책조정국, 기획재정부 예산실, 기획재정담당관과 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