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3일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 서비스는 우선 5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연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 매장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전국 모든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의 배달 서비스는 요기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첫 주문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