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1659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9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두진건설은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에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을 1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63㎡ 211가구로 지어진다. 경북선 상주역과 상주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상주시 보건소, 적십자병원, 성모병원 등 의료시설과 상주 중앙시장,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상산초·성동초, 상주여고 등이 있고 북천, 천봉산도 가까이 있다.

혜림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약사촉진5구역을 재건축하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를 16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567가구 중 일반분양은 388가구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속초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다. 공지천, 약사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의초, 춘천초·중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계룡건설은 대구시 대명동 959-2, 930-1번지에 민간임대아파트 ‘앞산 리슈빌앤리마크 1·2단지’를 16일 공급한다. 1단지는 전용 59~84㎡ 299가구, 2단지는 전용 49~84㎡ 110가구로 지어진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성서 1·2·3차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구 가톨릭대병원, 중앙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서희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90-2에 주상복합아파트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를 17일 분양한다. 전용 77~121㎡ 186가구로 지어진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동해고속도로와 가까워 강릉, 동해, 삼척 등 인근도시로 이동하기 편하다. 조양초·청호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청초호, 속초 해수욕장, 외옹치 해수욕장 등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이번 주 문을 열 예정인 견본주택은 9곳이다. 17일에 △노원 꿈에그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e편한세상 영천 1·2 단지 △대구 신본리 동서프라임S(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주상복합·오피스텔) 등 9곳이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