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지난 4월 출시한 '밀키스바'에 이어 '밀키스 튜브(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밀키스바는 밀키스를 아이스바로 만든 제품이다. 올해 4월 출시돼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에 150만개가 판매됐다. 밀키스 캔 모양을 그대로 패키지에 넣어 밀키스 음료가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진열된 것 같은 재미를 줬다.

롯데푸드는 밀키스바 인기에 쮸쮸바 형태의 밀키스 튜브를 추가로 출시했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돼 누적매출 1조원을 넘어선 롯데칠성음료의 인기 브랜드다.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탄산음료로 어필하며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