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테오닉(226400)이 연구개발·시설 등에 관한 자금 확보 등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오스테오닉에 따르면,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른 이자 비용을 줄였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 6월 18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6620원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2019년 6월 18일부터 2021년 5월 18일까지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공모자금 95억원과 CB발행으로 확보한 70억원, 총165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향후 연구개발에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