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수교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이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오는 16일 열린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행사를 두 나라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승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한베친선협회가 주최하고 DB손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제공

행사 1부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콜라보 패션쇼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베트남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민 항(Minh Hang)과 베트남 아이돌 트룽 꽌(Trung Quan) 등 총 6명의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페스티벌 신청 및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15년 베트남 PTI 손해보험사를 인수해 베트남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인도차이나반도 사업 확장 플랫폼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