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터쇼에서는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SUV 디자인의 방향을 보여주는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하반기 출시될 투싼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였다. 기아차의 니로 EV, 한국GM의 중형 SUV 이쿼녹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인 더 뉴 E 300 e 등도 관심을 끈 모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