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와 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교장 곽인환)가 지난 7일 한국아카데미 교장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정무성 총장과 노영상 이사장이 참석하였으며, 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에서는 곽인환 교장, 김홍태 목사 외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닐라 한국아카데미 교직원이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과 공동 연구, 두 기관의 전문가 교류와 자문, 공동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마닐라 안티폴로에 위치한 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는 1994년 필리핀 정부로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정식 허가받은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 한국인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해 1994년 한국 교계의 연합과 노력으로 세운 최초의 선교사 자녀 학교이다.

2006년 이후 명성교회에서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학년 이상의 학생은(중학생 이상)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다. 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는 올바른 신앙관을 가진 참된 기독인과 정체성 있는 한국인, 영어를 탁월하게 구사하는 우수한 국제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대학이자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콘텐츠 교류 및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18학년도 제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요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입학 상담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