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의 김영찬 회장은 6일 미국의 부동산개발업체 호프먼 알파 오메가 디벨롭먼트그룹의 호프먼 회장과 미국 내 스크린골프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골프존은 호프먼 그룹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각종 상업 시설에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두 회사는 또 '골프하우스(GOLFHAUS)'라는 공동 브랜드로 대규모 골프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골프존의 김영찬(왼쪽) 회장이 미국 호프먼 알파 오메가 디벨롭먼트그룹의 호프먼 회장과 스크린골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