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봉역 센트레빌 하우스

개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3~4Bay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 구조)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되며, 3대(代)동반입주(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개 세대 동시신청 가능), 중소기업(구로구, 금천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정되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에듀센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App 기반 온라인 주거서비스 일환으로 카쉐어링도 제공된다. 이 단지에서 제공되는 App 서비스는 카쉐어링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실시간 확인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환경으로 대형마트, 고척스카이돔, 2001아울렛, 디큐브시티 등 생활·문화 시설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으며, 도보거리의 경인중을 포함해 반경 1km이내 거리에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녹지공간으로 목감천과 개웅산, 매봉산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개봉근린공원과 개봉역을 연결하는 약 15M폭의 가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은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개관하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모집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