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 출범 10주년을 맞아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BI(위)와 캐릭터.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제제도다. 현재까지 110만명이 가입했다.

중기중앙회는 BI 로고의 글꼴을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우산 심볼은 공제제도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바꿨다.

또한 친근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주도록 소기업·소상공인과 노란우산공제의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국민 공모로 캐릭터 이름은 각각 ‘꿈이(소기업·소상공인)’와 ‘산이(노란우산공제)’로 지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새로운 BI·캐릭터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