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탁론은 2004년 출시 이래 13년간 줄곧 스탁론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현재 50% 내외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증권금융의 새로운 분야인 주식매입자금대출 시장을 국내 최초로 개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당시 증권사 신용으로는 자기자본 대비 1.5배까지 투자할 수 있었지만, 하이스탁론이 나오게 되면서 자기자본의 3배 이상을 추가로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증권사들과 비교하면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에 당시로선 독보적인 콘셉트였다.

하이스탁론이 이 같은 상품을 설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만이 보유한 위험관리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험관리시스템으로 특허받은 RMS(Risk Management System)에 의해 투자 종목의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관리, 고객과 회사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에 더 높은 수준의 레버리지 투자에 목말랐던 고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선풍적 관심을 끌었다.

하이스탁론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식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서비스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