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얼굴의 피부 노화는 피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노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얼굴에는 많은 근육들이 있고 표정을 짓거나 식사를 할 때 이 근육들이 동시에 움직여 피부에 주름이 만들어진다. 젊을 때는 피부의 탄력이 유지되어 근육들의 움직임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중력의 법칙에 따라 피부는 점점 아래로 늘어지게 된다.
피부 리프팅을 위한 성형에는 많은 방법들이 시도된 바 있다. 피부를 당기고 절제하는 안면거상, 돌기가 달린 실을 걸어주는 실리프팅, 녹는 실을 이용하여 피부를 당겨주는 오메가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등 많은 시술의 종류가 있었다. 문제는 실로 당겨 놓아도 표정이 움직이면 실로 걸어 놓은 피부 조직이 실을 놓아버린다는 것. 그래서 시술 직후에는 효과가 좋으나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강남삼성라마르의 김선태원장은 “엘라스티꿈은 가운데 실리콘을 폴리에스터가 감싸는 형태로 이루어져 강한 탄성을 나타내어 최대 2배까지 길이가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표정이 변함에 따라 실의 길이도 같이 변하여 조직을 당기는 힘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효과가 몇 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다. 또한 시술이 간단하여 국소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고,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처진 볼살, 처진 턱선, 이중턱, 처진 눈꺼플, 처진 이마, 목주름까지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이외에도 처진 가슴, 처진 엉덩이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조직의 손상이 없이 자연스러운 리프팅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