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와 투자분석 솔루션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역량을 담은 고급 주식투자정보 플랫폼 ‘스탁피디아’(www.stockpedia.co.kr)가 19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투자자들은 스탁피디아를 통해 특별히 선별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있는 글과 전문가들이 실제 운용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 내용, 기업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스탁피디아는 투자자들이 정보의 범람 속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투자에 꼭 필요하면서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글들만 엄선할 계획이다.

주식 투자에서 난다긴다하는 고수들이 스탁피디아를 통해 투자자들을 찾아간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겸 부사장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지낸 김영익 교수와 ‘무극선생’으로 잘 알려진 이승조 새빌인벤스트먼트 센터장은 주식 시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개인들이라면 알기 어려운 현상들을 쉽게 풀어 투자자들에게 전해준다.

40세에 1000만원을 가지고 주식 투자를 시작해 일가를 이룬 ‘슈퍼개미’ 남석관 베스티인컴 대표이사와 ‘주식 경력 40년의 베테랑’ 한세구 에이스탁 고문도 자신만의 실전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외 주식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미국 주식에 미치다’라는 글로벌 주식 투자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이항영 교수와 국내 대표 ‘중국통(通)’으로 꼽히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오광진 조선비즈 베이징 특파원, 베트남 전문가인 임송학 위원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으로 재직 중인 국내 대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법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두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 전반에 걸친 혜안을 전해준다.

전문가 칼럼이 투자자들에게 지식의 보고(寶庫) 역할을 한다면, 전문가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실제 고수의 투자 바구니를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수익률 기준으로 정렬된 포트폴리오 중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스탁피디아는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일부 증권 전문 사이트의 선행매매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제공자의 수익률을 매매가와 거래일 종가, 2일 평균 종가 기준으로 나누어 투자자들에게 보여준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 세부 구성 종목을 볼 수 없다. 해당 포트폴리오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회원 가입을 한 후, 무료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절차를 진행하면 세부 구성 종목이 나타난다.

포트폴리오의 세부 구성 종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하고, 해당 포트폴리오를 구매하면 된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 구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 기간 회원 가입을 마친 투자자들에게는 연 250만원 상당의 글로벌 투자정보 사이트인 ‘글로벌와이즈’를 하루 5화면 볼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이외에도 스탁피디아는 국내 상장사의 기업개요부터 재무분석, 투자지표, 컨센서스, 경쟁사분석, 업종분석, 지분현황 정보 등을 망라했다. 상장사에 대한 증권사들의 최근 리포트와 투자의견 열람은 스탁피디아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문의 전화는 02-6333-2141, 이메일은 contactus@stockpedia.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