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11년 연속 국내 소비자들이 꼽은 가장 신뢰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일병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여성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한 해를 이끌어온 산업 부문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일병원 제공

이날 대표 수상한 이기헌 병원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은 개원 이후 54년간을 오직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한 길 만을 걸어 왔다”며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난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연령대별로 여성질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여성에게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