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며 글로벌로 나아간다.'

올해 창립 48주년을 맞은 매일유업은 창의와 소통, 열정과 상생의 4대 핵심 가치를 통해 국내 최고 유제품 기업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종합 식품·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고, 2025년에는 '초일류 건강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이 전북 고창에서 운영하는 상하농원은 1·2·3차 산업이 융합된 ‘6차 산업’의 대표 모델이다.

매일유업은 좋은 원료의 선택을 시작으로 첨단 생산·유통 시설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은 생산과 가공, 유통·관광이라는 1·2·3차 산업이 융합된 '6차 산업'의 대표 모델이다. 지역 농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키워 판매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촌형 테마파크의 현장으로 꼽힌다.

매일유업은 나눔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100만명 중 1명꼴로 태어나는 희귀 선천성 대사 이상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무료 임신·육아교실을 40년 넘게 운영하고, 진암장학재단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 분유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