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년차를 맞이한 주식회사 앙츠(대표 박창진)는 '제11회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앙츠는 2015년 9월 애플(Apple)사로부터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AASP·Apple Authorized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한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전문회사다.

앙츠는 2015년 5월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팬택의 M&A 과정에서 팬택 임직원들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팬택의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재 22개소의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통신 단말기 도소매 사업 등 신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앙츠는 2017년 4월 코넥스시장에 상장됐고 이사회 중심의 경영과 투명경영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구성원의 직장 생활이 풍요롭고 행복해야 고객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음을 인식해 168명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전문 인력 육성 및 발굴하고 있다.

각종 복지제도지원과 일학습병행제, 청년인턴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앙츠 박창진 대표는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