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조, 서비스, 유통, 금융, 의료 등 모든 산업분야에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과 이에 기반을 둔 증강현실(Argumented Reality, AR), 융합현실(Mixed Reality, MR)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자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 매체 IT조선은 6월 2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VR’을 주제로 ‘Next Virtual Reality 2017’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6월 IT조선 창간특별 콘퍼런스로 진행된 ‘웨어러블 앤 VR 월드 2016’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성장동력으로서의 VR과 AR, MR분야의 기술의 발전방향과 관련 산업을 집중 조명함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기조강연으로는 미국 나이언틱의 필 케슬린(Phil Keslin) CTO와 HTC 바이브(Vive)의 지미 펑(Jimmy Feng) 총괄 대표, 다쏘시스템의 스테판 리츠 부사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VR 분야 대표주자들이 연사로 나서 현재의 업계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기조 강연 후 진행되는 4개의 세션에서는 현재 VR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분야별로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가상 증강 현실이 여는 생산성 혁명’이라는 주제로 전통적인 제조, 건설 등의 산업 분야에 대해 VR 기술 도입 시 가져올 변화에 대한 토의를 진행합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은 ‘4차 산업 혁명 가상현실 新 문화시대’라는 주제로 일반 소비자 시장에 도입되고 있는 VR과 AR, MR기술이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두 번째 세션은 일반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서비스, 교육, 의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세 번째 세션은 현재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VR 게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네 번째 세션은 VR 산업의 육성 및 확장을 위해 정부와 기관, 투자 기업들이 어떠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지 플랫폼적인 측면에서 확인해 봅니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VR 및 관련 산업의 현주소와 더불어 가상현실이 바꿀 ICT 산업계의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행사명 : IT조선 제 2회 'Next Virtual Reality 2017' 콘퍼런스
▲주 제 :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일 시 : 2017년 6월 28일(수) 09:00~18:00
▲장 소 :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
▲주 최 : IT조선
▲후 원 : 미래창조과학부, ICT대연합,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조선비즈
▲참가비(부가세포함) : 11만원 (6/26까지 사전등록시 8만8000원) 학생 5만5000원
▲홈페이지 : VR.chosunbiz.com
▲문 의 : 02-724-6170 / manager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