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가 100호점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울산성남점, 제주시청점, 광양LF스퀘어점 등을 오프한 두끼떡볶이는 오는 3월 2일 100번째 매장인 원주점을 개점한다. 2015년 3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년만이다.

두끼떡볶이 원주점은 강원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으로, 원주 무실동에 자리한다.

두끼떡볶이는 고객들이 무한리필 바에서 취향에 따라 떡과 소스, 면사리, 튀김, 야채 등을 골라 DIY 컨셉으로 즐길 수 있다. 떡과 소스는 자체 개발해 높은 제품 경쟁력을 갖고 있다.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떡과 소스, 부재료 등을 다양하게 구성한 게 100호점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떡볶이를 차세대 K-푸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끼떡볶이는 25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브랜드 및 외식 트렌드와 창업정보, 매장운영 노하우 등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