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이 실시한 ‘2016년 상반기 상업시설 모니터링 평가’에서 휴대폰 로밍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이 평가는 인천국제공항이 공항내 상업시설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 반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항 측은 내·외국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직접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제품 서비스 만족도, 직원 서비스 만족도, 매장 환경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출국 전 신속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내에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세계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