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중심의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인재가 곧 경영전략이자 경쟁력이다. 이에 인재를 배려하고 직원의 니즈에 맞는 복지제도를 갖춰 직원들의 장기적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스탁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스앤씨시스템즈의 복지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업의 대표 브랜드는 하이스탁론이다.
에스앤씨시스템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으로 직원을 양성하며 직원들의 가족에게도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거제·통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워크샵을 진행해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워크샵 기간 최상급 호텔 숙박을 제공하며 직원과 가족의 휴식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하이스탁론은 연봉과 별도로 부모님 한 분께 효도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가족 동반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이스탁론 관계자는 “직원이 존중받아야 고객이 존중받는다”며 “앞으로 직원과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하이스탁론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