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 상태정보, 운행정보, 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롱텀에볼루션(LTE)에 기반한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탑재된 LTE 통신단말을 장착하고 운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게 된다. 이후 이 정보를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차량관제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차량 관리자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차량관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업무용 차량들의 운행경로, 차량 상태, 안전 운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비즈컨버전스 사업담당은 “제조업, 유통업, 건설업, 공공기관 등 업무용 차량 관리가 필요한 곳은 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