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6월 29일 국가정보화수준진단도구(NIAT) 정식 버전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 태성빌딩 3층 연결지성센터에서 기념식을 갖습니다.

NIAT는 정보화 수준 진단 툴(Tool)로써 국가 정보화 전반에 걸친 진단과 마스터 수립을 가능하도록 돕는 컨설팅 도구입니다. 한 국가의 정보화수준을 진단하고, 미래 개발전략 수립을 지원합니다. 주로 개도국의 전자정부 컨설팅을 위해 사용됩니다.

NIAT의 초기 모델은 E-GAT(e-Goverment Assessent Tool)로써 2010년 개발돼 에콰도르와 우간다, 불가리아, 콜롬비아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수립 및 지방자치정부 평가에 사용됐습니다. NIA는 E-GAT를 2014년 NIAT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퉁가의 국가 정보화 평가와 전략 개발 컨설팅, 벨라루스 국가 정보화 평가 및 국가 ICT 전략 개발 지원에 사용됐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4년 1월 1차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2015년 10월 2차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정식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NIA는 이를 기념해 국내외 컨설팅 기업 및 국제기구, 해외진출협의회 참여 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NIAT 개발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다양한 NIAT 고객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NIAT 시연도 이뤄집니다.

▲행사명 : 국가정보화수준진단도구(NIAT) 출시 기념식
▲일시 :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장소 : IT조선 연결지성센터 교육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3층 303호)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 : IT조선, 연결지성센터
▲문의 : 02)724-6170, managerit@chosunbiz.com